대폭 늘어난 서비스 프로그램 '인기'
대폭 늘어난 서비스 프로그램 '인기'
  • 김철 기자
  • 승인 2013.11.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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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대표 15년 철저한 고객관리...기존 고객 재구입률 높아

강진읍 평동리 궁전예식장 건너편에 위치한 쉐보레 강진점이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본사 매뉴얼에 따라 판매되는 자동차를 집중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만든 것이다.
 
신차를 선택하는 기준은 몇 가지 있을 것이다. 차량품질, 차량가격, 애프터서비스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모든 것을 만족하게 하기에 쉐보레 강진점을 찾는 주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철저한 애프터서비스가 쉐보레의 특징이다. 고객케어 프로그램은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쉐비 케어 3.5.7'은 3년간 엔진오일과 필터, 에어크리너를 총 3회까지 무료 교환해준다는 것이고,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는 신차 구매 후 3년 이내 교통사고로 차량이 파손되면 동일차량의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교통사고 본인과실이 50% 이하이고 파손금액이 차량 구매가의 30% 이상일 때만 가능하다.
 
여기에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까지 차량과 일반부품을 보증받을 수 있고 7년 동안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두 가지 고객케어 프로그램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신차구매 시 12만 원 상당의 썬팅쿠폰도 무료로 제공돼 새 차를 구매하고 거의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고 봐도 된다.
 
쉐보레 차량의 품질은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ABS, 에어백 4개 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될 정도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쉐보레 자동차이다. 다른 국내 차량은 기본 차량에 각종 옵션이 더해져 가격이 올라가지만 쉐보레는 기본적인 사양을 갖추고 옵션이 없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즘 쉐보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경차 스파크와 레저용 차량인 올란도. 고유가 시대에 연비가 좋고 가격이 저렴한 스파크는 1천200만 원대에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족단위 관광이 늘면서 뒷좌석을 일자형으로 만들어 누울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올란도(2천500만 원대)도 구매층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젊은 층에서 주행성능을 인정받은 1900만 원대 크루즈와 중형세단인 말리부(2천500만 원대)도 쉐보레의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철저한 고객관리도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 대우자동차부터 15년간 근무해온 김병국 대표의 노력이 숨어있다. 고객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내고 연말에는 연하장을 보내는 일을 빠뜨리지 않고 찾아다니는 김 대표의 영업전략은 기존 고객이 다시 차량을 구매하는 재구매로 이어지게 만든다. 구매문의는 434-3400번이나 011-609-9100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병국 대표는 "연중 고객들과 상담이 가능하고 계약을 하면 2주일 이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며 "항상 철저한 서비스정신으로 고객들이 만족하는 쉐보레 자동차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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