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경기도 상현1동 자매결연 체결
작천면 경기도 상현1동 자매결연 체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3.11.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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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면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도시 지역과 결연하고 사계절 도농교류 농·특산물 판매전을 가졌다.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현대성우APT 광장에서 연 행사에는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현1동 주민자치회간 도·농간 공동발전을 기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종일 작천면장, 김재후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황단연 재경작천면향우회장과 회원, 김금주 상현1동주민자치위원장, 상현아파트부녀회원 등이 함께해 도시 판매전을 도왔다. 

이날 결연식에서 작천면은 상호간 문화교류와 안전 먹거리 제공 등을, 상현1동은 결연지 친환경재배단지 견학 및 체험, 농산물 애용 등을 약속했다. 결연 후 작천면은 아파트 광장에 작천면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 20품목을 전시해 판매에 나섰다.

판매에는 작천에서 생산한 유기농기능성쌀 인간미, 가바쌀, 녹두, 팥, 흑토마토, 도라지 등 농산물을 핵가족시대에 맞춰 소포장 단위로 준비해 시중가보다 10% 낮춰 적극 홍보했다.

또한 작천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현장에서 판매한 쌀과 잡곡류는 아파트와 인근 상가 등 배달에 나서 하나라도 더 판매되도록 힘썼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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