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기능성 갖춘 등산용품 전문...숨쉬는 방수소재 콘트라텍스 사용

불볕 더위가 사라지면서 찬바람이 전해지는 가을날씨가 찾아왔다. 가을은 등산 동호인과 함께 일반인들도 쉽게 산을 찾을 수 있는 계절이다. 이런 계절이 오면서 관내 아웃도어 매장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읍 신협 건너편 구.인디언 매장자리에 실속형 아웃도어 전문브랜드인 레드페이스 강진점(대표 박문선)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레드페이스 브랜드는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레드페이스는 웅장하고 신비로운 적벽(赤壁)을 뜻하는 말로 1966년도에 만들어진 국내브랜드이다. 그동안 TV광고를 하지않아 주민들에게 생소하지만 40여년전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해 전문등산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전통브랜드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레드페이스 강진점에도 재킷을 비롯한 가을용품을 찾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다양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30대~50대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즐기는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 오픈기념으로 신상품도 30%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재킷은 내피를 분리할 수 있는 분리형 재킷과 얇은 일체형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붉은 색 계열의 화사한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가격은 15만원~20만원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내피가 들어간 분리형 재킷은 25만원선에서 판매된다.
　
재킷 안에 입는 셔츠와 후드티는 4만원~7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땀을 신속히 배출하는 기능성소재를 이용한 제품과 털을 넣어 앙증맞은 디자인을 돋보이도록 만든 제품 등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돼 있다.
　
바지는 고신축성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착용감이 좋고 신축성이 뛰어나 등산하기에 최적화된 바지가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8만원~12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월상품은 50%할인 행사를 갖고 있어 오리털이 들어간 구스다운재킷은 25만원선, 바지는 6만원선으로 비교적 싼가격에 구할수 있다.

또 레드페이스에서는 배낭, 장갑, 모자 등 모든 등산용복에 관련된 품목이 판매되고 기능성 속옷까지 선보이고 있다.
　
레드페이스의 인기품목은 신발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매장을 찾은 주민들은 가볍고 기능성을 가진 등산화에 매료되기 쉽다. 그만큼 레드페이스의 등산화는 시선을 끄는 디자인과 함께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요즘 등산화에서 일상 생활에서도 신을수 있는 트래킹화 등이 폭넓게 준비돼 있다. 트래킹화는 10만원~15만원선, 등산화는 12만원~18만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레드페이스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콘트라텍스라는 소재를 사용된다.

재킷을 비롯해 셔츠, 등산화까지 사용되는 콘트라텍스는 국내에서 자체개발한 소재로 숨쉬는 방수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레드페이스 강진점에서는 신규오픈 기념으로 20만원이상 구입고객에게는 고급우산, 모든 구입고객에게는 등산용 고급양말과 손수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구입문의는 433-800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