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전문브랜드, 다양한 품목 자랑
중저가 전문브랜드, 다양한 품목 자랑
  • 김철 기자
  • 승인 2013.09.15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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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 강진읍 남성리 소이 강진점

9~17세 대상 점퍼, 셔츠, 바지 등 판매...카키, 그레이 계열 인기

강진읍 남성리 구.파크랜드 건너편에 위치한 리틀뱅뱅이 소이 브랜드로 최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니어 전문 브랜드인 소이는 소이아동복으로 알려진 40여년 전통의 소이어패럴의 브랜드이다.
 
소이 강진점(대표 백순임)은 9세부터 17세까지 주니어복을 판매하는 곳이다. 초가을에 접어들면서 소이 강진점에는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상품들이 전시돼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초가을에 인기있는 상품은 가을용 점퍼와 남방셔츠 등으로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가을용 점퍼는 짙은 녹색의 카키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가을점퍼는 다양한 코디도 가능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가격은 5만원~9만원선에 판매된다. 남학생들은 편하게 입는 야구점퍼도 유행이다. 가격은 7만원선에 구입할수 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셔츠와 가디건이 합해진 레이어드 제품과 캐주얼 티셔츠의 판매도 늘고 있다. 이런 상품들은 계절에 맞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카키와 회색 계통을 찾는 고객이 많은 상태이다.

레이어드 제품과 티셔츠는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상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가격은 3~4만원대 구입할 수 있다.
 
남성용 바지는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 바지가 인기다. 과거 바지통이 넓은 바지 대신 최근에는 몸에 달라붙은 스키니 바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색깔도 과감한 붉은 색상의 스키니 바지가 인기품목이다.

여성용 바지는 레깅스바지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일반 레깅스에 반바지 형태가 더해진 레깅스바지는 보온효과와 더불어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키니 바지는 3~5만원대, 레깅스 바지는 2만 3천원~3만 2천원대에 판매된다.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옷을 구입해주기는 쉽지 않다. 한해를 지나고 나면 키가 훌쩍 커버려서 한철 입는 옷이 되는 경우가 적지않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알뜰쇼핑을 하고 싶으면 이월상품을 찾으면 된다.

봄철 판매되지 않고 이월된 상품은 현재 판매되는 일반 상품에 비해 최대 50% 가까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바지의 경우 2만원선, T셔츠는 1만원~1만 5천원에 판매돼 적은 금액으로 아이들의 가을옷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가족들끼리 캠핑이나 운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니어 아웃도어 상품도 출시됐다. 기능성 소재로 가볍고 구김이 생기지 않는 아웃도어 제품은 디자인까지 뛰어나 평상시에도 입을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상하복 세트로 7~8만원에 판매된다. 구입 및 문의는 432-0573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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