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수상 강진경찰서 이창용계장
국무총리상 수상 강진경찰서 이창용계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3.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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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5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강진경찰서 형사계 이창용(41)계장.

이계장은 “한팀의 일원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근무해준 동료직원들의 노력이 가장 크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민생치안에 힘쓰고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근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계장은 “경찰직에 몸담으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생활했다”며 “주위의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친근한 경찰상의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생활에 대해 이계장은 “방범과 근무시절 청소년담당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비행 및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을 맡았다”며 “학생들이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부인 김선미(35)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있는 이계장은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뭉쳐 모범적인 강진경찰을 이끌어가겠다”며 “민생치안과 주민들의 민원사항등 모든면에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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