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봉사 펼치는 건강지킴이 봉사대
실천하는 봉사 펼치는 건강지킴이 봉사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3.10.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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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독거노인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

지난10일 난청과 치매를 앓고 있는 군동 신기리 안지마을 김약순(여?81)씨집에는 10여명의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김씨집을 찾은 손님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를 하고있는 건강지킴이 봉사대(회장 김영춘)회원들.

김씨집을 찾은 회원들은 먼저 가져간 배추김치를 김씨에게 전달했다. 이어 색깔이 변하고 낡은 안방 창문과 마루를 새롭게 페인트칠을하고 김씨집을 구석구석 2시간동안 청소를 했다.

건강지킴이 봉사대는 지난해 10월 보건소에 직원들을 주축으로 13명이 모여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결성된 모임이다.

회원들은 매달 회비1만원씩을 모아 독거노인의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을 마련하는데 사용한다. 회원들은 각보건지소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실태를 조사한 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에 봉사활동에 나선다. 봉사활동에 참여할때는 회원들이 사비를 들여 빗자루등을 각종 장비를 직접 구입해 준비하기도 한다.

또한 마을전체에 봉사활동을 나설때는 전문의 의사와 무료의료봉사를 펼친다. 전문의는 회원들과 혈압을 검사하고 신경통, 위장병, 감기등을 진료해 무료로 약품을 공급한다.

건강지킴이 김영춘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있다”며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가족의 따스함을 느낄수있도록 회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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