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재 1등이상 94% 차지
지난 6일부터 관내 산물벼수매결과 1등이상 비율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전체 산물벼수매물량 13만 6천600가마(40㎏기준)중 20.7%에 해당하는 2만8천292가마의 수매를 마친 결과 1등이상이 9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5천75가마를 수매한 강진읍농협의 성전위성시설이 1등이상 비율이 9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강진농협, 군동RPC, 도암농협, 동촌산업이 84~97%정도 1등이 나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산물벼수매결과 특등 8.7%, 1등 83.6%로 1등이상 비율이 총 92.3%였던 것에 비교할 때 1.7%가 높은 것이다.
군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도복벼가 발생해 1등급이상의 비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높게 나타나 다행”이라며 “태풍피해가 예상보다 농가들에게 낮게 나타났고 벼가 여문후 피해가 발생된곳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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