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임대 '저렴한 가격' 자랑
건축자재 임대 '저렴한 가격' 자랑
  • 김철 기자
  • 승인 2013.03.29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소소개] 강진읍 동성리 대성가설재

유로폼, 서포트, 단관파이프 등 다양...자재 매입도 가능

매년 봄철이 되면 건설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한다. 겨울철 미뤄왔던 대형공사들이 기지개를 켜고 집을 새로 짓는 신축공사도 적지 않은 상태이다. 이때 필요한 건설자재들이 들어간다.

하지만 각종 건축자재의 상승으로 요즘은 건축자재를 임대해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현상이 되고 있다.
 
강진읍 동성리 영락장례식장옆에 새로 문을 연 대성가설재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건축자재를 임대해 주는 곳이다.
 
대성 가설재에서 주로 거래되는 품목은 유로폼, 써포트, 단관파이프 등이 차지한다. 유로폼은 건물에 레미콘을 넣기전에 형틀을 만들 때 사용하는 거품집을 말한다.

과거 목재와 합판을 이용해 사용했던 자재가 현재는 철재로 만들어져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유로폼으로 태어났다.

유로폼은 치수별로 규격화된 제품으로 조립만 해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공사에서 유로폼을 사용하고 제품은 5㎝단위로 나눠져 고객들의 사용처에 따라 구입이 가능하다.
 
써포트는 건물을 지을 때 슬라브밑에 하중을 견디도록 만든 제품으로 백관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주로 건물 외벽에 사용하는 단관파이프도 대성 가설재를 찾는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품이다.
 
대성가설재는 7년여간 해남에서 동일업종에 종사했던 이기동 대표가 문을 연 곳이다. 1980㎡(600평)면적에 만들어진 대성가설재는 건축자재의 임대를 포함해 판매도 하고 있는 곳이다.

대성가설재에서는 개업을 기념해 일반 업체에서 임대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가 가능하다. 여기에 월계약이나 보름계약의 경우 금액이 더욱 탄력적으로 조정될수 있다. 여기에 계약기간이 며칠 경과된 경우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장점도 있다.
 
고객들이 기존에 구입한 건설자재를 되팔수도 있다. 대성가설재에서는 고객이 구입해 사용한 제품도 최대한 고가에 매입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물건을 팔고 임대만 하는것이 아닌 고객들이 사용했던 제품들도 리폼을 거쳐 다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성가설재는 친절과 서비스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한번 공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골거래처로 만들어가는 것이 대성가설재의 자랑이다.

구입 및 문의는 433-5965번이나 010-3137-5965번으로 하면된다.
 
이기동 대표는 "엄격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항상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