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난소암 이영휘씨 온정 답지
<속보>난소암 이영휘씨 온정 답지
  • 주희춘
  • 승인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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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3살 시어머니를 모시며 효부상을 두 번씩이나 받았으나 난소암 4기 진단을 받고 치료비가 없어 애태우고 있는 김영휘씨(여·42·마량면 신마마을)를 돕기위한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장흥지청 이기동 지청장이 20만원을 전달했고 마량면사무소직원들이 22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또 마량 지역발전협의회가 추석을 전후해 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지청장은 "김영휘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지청장은 자비원에도 30만원을 전달했다.

또 추석을 전후해 전남공동모금회 200만원, 강진군 100만원, 마량라이온스클럽 150만원, 광주은행 본점 30만원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중앙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씨는 정밀진단결과 재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어 추석을 마량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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