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전남도 특수시책인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 100억 줄이기'사업 추진 결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11개 읍면 중 체납액 없는 7개 면을 탄생시켜 도내 최우수군으로 평가 받은 은데 이어 지난 4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남도가 추진한 체납액 100억 줄이기 100일 작전 추진 결과 체납액 정리 목표액 대비 279% 의 높은 정리 실적을 보여 1억원의 재정 보전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군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고질 고액체납자의 압류 재산 공매처분 예고서 발송 및 예금통장 압류, 특별징수반 운영 등 체납액 정리에 전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