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지와 통일 역량 결집 위해 1980년 초 설립
통일교육, 부산금정협의회교류, 청소년선도 등 활동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는 1980년대 초반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천하고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특히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의미를 두었다.
 
32년동안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는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역량 결집을 위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책무를 감당해 내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통일문제에 대한 강연회, 토론회, 남북관계 현안 및 통일환경 변화에 관한 정세보고회 등 다양한 일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읍·면 주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통일간담회를 열고 국민 저변의 통일의견도 수렴해온다. 여기에 타 지역협의회 상호간 자매결연 및 교류행사, 소외된 사회계층 돕기, 청소년 선도 등 봉사활동도 가져온다.

   
2011 청소년 통일캠프 승진훈련장에서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또한 통일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청소년 통일교육, 중·고생 대상 학교순회 통일교실 운영 등을 갖고 학생들이 평화통일을 국민속으로 확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출범이후 다양한 활동을 해온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는 지난 2006년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식견을 높이기 위한 제1기 통일시대시민교실을 열었다.

시민교실은 6자회담과 한반도 평화체제가 강의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였다.
 
지난 2009년에는 지역사회에 평화통일기반 조성과 범국민적 통일운동을 펼치고자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도 가졌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통일무지개회원 260명과 통일일꾼이 되어 선도적인 역할수행과 통일기반조성 주인공을 다짐했다.

같은 해에 6.26전쟁 당시 남쪽으로 내려와 관내에 거주하는 이북5도민 초청위안을 시작했다. 함께한 이북5도민들에게는 식사를 대접하고 애로점을 듣고 위로하였다.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는 매년 타향살이의 외로움과 향수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속에 담고 살아가고 있는 관내 이북5도민 또는 가족들을 초청해 위안과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가져오고 있다.
 
이밖에도 민주평통 강진협의회는 지난 2001년부터 부산 금정구 민주평통 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행사도 갖고 있다.

매년 격년제로 왕래하는 자문위원들은 만남속에 양 지역에서 연중 개최하는 통일시대교실, 북한청자 그림사진전시회, 청소년 통일안보강연회 등 사업을 듣고 평화통일 선도역할수행과 도·농간 멋진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있다.
 
한편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자문위원과 통일 무지개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0년에는 강원도철원지역 비무장지대와 청와대 통일연수도 다녀왔다.

   
2011년 강진호수공원에서 통일공감 나무를 심고 있다.
견학에는 철원지역 비무장지대인 노동당당사, 백마고지 등 역사전적지를 둘러보았다.

다음해에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연수를 진행해 판문점과 강화도 한반도 분단현장 역사전적지 일대를 견학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시민교실도 개최하였다.

통일시민교실에는 북한 세터민 강사를 초청해 북한사회의 현실 등을 들려줘 통일의식을 높였다.
 
또한 민주평통 강진협의회는 학생들에게 남북분단의 현실을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일캠프와 청소년 통일교육 국토순례도 진행했다.

지난 2010년에는 국토순례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 1318해피존, 맑은샘배움터 학생을 비롯해 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원들과 진도 충무공 이순신 전첩비 등을 탐방하고  남북통일 특강도 진행했다.

다음해 2011년에도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통일준비 캠프를 마련해 평택 함상공원 안보체험 등을 진행돼 학생들이 통일문제에 관심을 갖고 통일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는 지난 2011년 4월 식목일을 맞이해 강진호수공원에 통일을 기원하는 나무심기에도 나섰다. 이와함께 지난 2009년부터는 매년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해 북한 예술작품 전시를 열고 관광객들이 북한의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해온다.
 
이곳에는 기증받은 50여년간 고려청자 상감기법을 연구해 온 우치선 작가와 고려청자와 이조백자를 연구해 고유한 특성과 소성법을 과학적으로 완성시킨 임사준 작가의 청자작품을 전시했다. 또 북한의 시가지, 소백산 등 그림을 전시해 북한의 문화를 접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난 2009년 유영철 수석부회장이 평화번영 주민의식 고취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2010년 마삼섭 협의회장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통일기반조성 등의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에는 김민균 자문위원이 통일무지개회원 모집 등의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09년 자문위원 통일연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