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 금메달 곽훈신선수
제23회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 금메달 곽훈신선수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3.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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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소속 싸이클 선수인 곽훈신(20)선수가 제 23회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선수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 경륜장내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 단체추발경기에서 상무소속 선수등 3명과 한팀을 이뤄 월등한 스피드를 앞세우며 결승전에서 이란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곽선수는 지난 13일 열린 매디슨경기에서도 서석규(20·서울시청)선수와 한팀을 이뤄 은메달의 값진 수확을 거뒀다.

충북 청원군 옥산면이 고향인 곽선수는 미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부터 강진군청 취업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곽선수는 지난 2001년 대만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추발, 3㎞개인추발, 25㎞ 도로독주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현 국가대표인 곽선수는 지난해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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