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시인 '다산 김해인 시조집' 발간
김재석 시인 '다산 김해인 시조집' 발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2.02.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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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에 다산이라는 시조집, 유배지 강진이라는 땅과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함께 만나 문화가 있고 역사가 있으며 인간의 삶이 있는 역사문화 시조집이 탄생하였다.
 
강진이 고향인 김재석(57)시인이 다산의 작품을 시조로 쓴 일곱 번째 시조집 '다산 김해인 시조집'을 지난 5일 발간했다. 이번 시조집은 다산 정약용 선생, 다산 형제, 일가친척, 제자작품들을 시조로 썼다. 또 고산 윤선도, 우암 송시열 등 다산 정약용 선생과 동시대 18세기말에서 19세기 초 살았던 이들의 작품을 시조로 담았다.
 
김 시인이 2011년 여름날에 써 내려간 시조집은 강진의 모든 것, 다산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때로는 슬프고 애절하게 서술되어 시집이기도하고 역사책이자 지리책이면서도 시조가락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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