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5일간 군립도서관에서 열린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 여름 독서교실에서 한유진(12? 중앙초등6년)양이 국립중앙도서관장이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양이 출품한 “토끼와 거북이”는 기존 동화책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토끼와 거북이가 바다한가운데 위치한 섬주위를 도는 내기경주에서 토끼가 우승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만들었다. 송양은 “자신의 의견을 생각하고 말하는 수업과정이 독특했던 독서교실이였는데 큰상까지 받게돼 너무 기쁘다”며“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고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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