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지역사회 매개체 역할 노력 "
"기독교와 지역사회 매개체 역할 노력 "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2.0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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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제31대 박영기 연합회장

지난 5일 열린 제31차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강진옥토교회 박영기(65세)목사가 제31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주어진 책임을 잘 감당해 지역교회가 부흥 성장하고 지역의 소외와 가난을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하고 싶다"며 "시골은 점차 고령화돼가 교회가 교단의 틀을 깨고 협력해서 서로 돕고 섬기면서 지역사회 일들을 해 나갔으면 한다"고 바랬다.
 
이어 박 회장은 "강진군에는 80여기독교가 있지만 연합회에 참여하지 못한 교회가 있어 금년에는 동참하도록 해보고 싶다"며"금년에는 경남 밀양시기독교연합회와 영호남교류를 맺고 밀양을 방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5월달에 학생들의 집단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좋은 심성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바자회·그림전시회 특별이벤트 신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회장은 "강진·장흥·영암 3개군 기독교연합회 체육대회와 강진군민을 위한 조찬기도회, 8·15광복절예배 등을 이어 지역사회복음화와 지역안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부인 권입분(62)여사와의 사이에 4녀 1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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