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서야 지역사회가 살아납니다"
"청년이 서야 지역사회가 살아납니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2.0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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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청년회 재3대 회장 이장윤씨

지난 9일 칠량청년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장윤(49)씨. 이 회장은 질서와 도덕으로 건강한 칠량면을 만들어 보다 나은 칠량청년회를 이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우리 청년들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을 비롯한 모든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 하는데 그 노력을 아껴서는 안 된다"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노력할 때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 회장은 "칠량청년회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한 칠량청년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하는데 역점을 두고 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회장은 칠량청년회 발전을 위해 상경·하애 정신의 필요성을 거듭 밝혔다. 이 회장은 "상급자는 하급자를 사랑하고 하급자는 상급자를 존중하는 선·후배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만나면 반갑고 정겨운 칠량청년회를 이뤄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남도낚시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장은 부인 양은아(47)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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