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봉사로 찾겠다 "
"군동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봉사로 찾겠다 "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2.01.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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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청년회 제19대 오종의 신임회장

오는 13일 군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갖는 군동면청년회 이·취임식에서 제19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오종의(45·군동면 덕천리)신임회장.
 
신임 오 회장은 "올해 군동면청년회 목표는 전회원이 한번 더 뭉쳐 군동면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가 되는 것이다"며"청년회 19년 성상의 기둥과 디딤돌이 되어준 전임회장들과 연대해 군동면발전에 뒷받침 역할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군동면청년회에 대해 오 회장은 "군동면 출신 45명의 청년들이 뜻을 모아 군동 농업발전을 기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봉사를 나눠온다"며"청년회에서는 농업인 소득증대사업, 고령주민 나눔, 방역사업 등 지역에 맞춘 맞춤봉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획으로 오 회장은 "1년동안 군동면 40개마을을 찾아가는 이·미용·한방봉사를 갖게 된다"며"군동면의 자랑이고 면단위 축제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은어축제를 알차게 계획해 군동과 강진을 더 알릴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또 오 회장은 "군동면 20개마을 포크레인 봉사사업도 추진해 고령주민들을 대신해 마을주변 정리 등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부인 누엔티리우(36)씨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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