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광주은행 신임지점장
이로 광주은행 신임지점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3.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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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에 다가가는 친절한 금융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전직원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21일 광주은행 강진지점으로 부임한 신임 이 로(43)지점장.
이지점장은 광주 동신고, 전남대 계산통계학과, 전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84년 광주은행 본점으로 입사해 전산업무과 신용카드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이지점장은 “기존 거래하고 있는 농·축·수협이 지역민들과 가까웠던 것은 사실이다”며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에 뿌리를 두고있는 향토은행이라는 것을 지역민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점장은 “일부 광주은행에 대한 경영성에 문제를 두고 있으나 현재는 정부의 출자로 만들어진 우리금융지주회사에 속해있다”며 “일반 금융기관보다 경영성에서 튼튼하고 건실해 안정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중점사항에 대해 이지점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수 있는 사무실분위기를 만들겠다”며 “편안한 마음속에서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갖추는 지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부인 김명숙(39)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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