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농업교육,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
"다양한 농업교육,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12.27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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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 김재필 담당 대통령표창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 김재필(55·강진읍 남성리)담당이 공직복무부문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오는 26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 담당은 돈 버는 농업과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 보급을 위한 e-비즈니스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장애인들의 모임체인 강진에바다농아교회, 강진자비원 등에 매월 정기적후원과 봉사로 이웃사랑실천 생활화에도 앞장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담당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지역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소득발굴에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국가에서 실시하는 농업분야 전문교육을 많이 이수해 농촌과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역할을 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2년째 경영정보분야를 맡고 있는 김 담당은 군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간 MOU를 체결 녹색문화대학 5기 357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지난 92년에는 농축산물수입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지도대책 3개년계획을 수립 농촌 피해 최소화에도 주력하기도 했다. 2011년도에는 169농가에 대한 표준진단을 실시 농가경영컨설팅, 지난 2008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조직 판매방법 다변화 모색, 농촌여성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 노령화 농촌을 위한 농기계임대은행을 운영 농가경영비 절감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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