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의 등불되는 봉사단체 만들터"
"소외계층의 등불되는 봉사단체 만들터"
  • 김철 기자
  • 승인 2011.12.16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7대 강진군청록회 고영민 신임회장

오는 20일 강진신협 3층 청록회관에서 제37대 강진군청록회 고영민(48)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는다.
 
고 회장은 "강진군 청록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조직된 봉사단체"라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함께 생활하는 강진군청록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회장은 "강진군청록회는 매년 원광대 한의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오지지역을 찾아 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청록공부방 사업을 시작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강진군 청록회의 목표"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계획에 대해 고 회장은 "봉사단체가 함께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활성화해 봉사단체간 교류를 넓히고 싶다 "며 "한 해 동안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부인 이영미(44)씨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