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시공, 꼼꼼한 A/S 자랑
성실시공, 꼼꼼한 A/S 자랑
  • 김철 기자
  • 승인 2011.12.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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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설비공사 탁월한 실력 인정

지역의 대표적인 전기업체로 통하는 가람전기가 지난 5일 강진읍 평동리 궁전예식장 옆에 새로 신사옥을 건립해 개업식을 마쳤다. 그동안 지역내에서 덤핑공사를 하지 않고 성실한 시공능력을 자랑해왔던 가람전기였기에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가람전기를 운영하는 임매남(54)대표는 서울 과천 종합청사에서 시공현장 등에서 기술을 배워 지난 83년부터 지역 전기업체에서 생활했다. 이후 98년 IMF의 어려움속에서도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가람전기가 탄생했다. 임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뛰면서 한단계 높은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에 가람전기는 한전 협력업체를 비롯해 지난 2009년부터 한전 고금도 서비스 위탁관리에 나서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람전기 기술력의 노하우는 동력설비공사에 있다. 산업공장에서 기계자동화 설비 분야가 가람전기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실력이다. 전기공사에 현장경험과 이론까지 더해지면서 이 분야에서 관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실력이 알려지면서 가람전기는 올해도 풀치터널 보수공사 등 적지 않은 공사에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사옥이전을 통해 가람전기는 115㎡(35평)의 사무실 공간을 마련했고 이중 39㎡(12평)면적의 자재창고를 별도로 만들었다. 철저한 자재관리와 함께 사용되는 장비의 관리를 위해 시스템화된 시설을 갖춘 것이다.

최고의 기술력은 영업방향으로만 사용하지 않았다. 가람전기 임대표는 가진 기술력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와이즈멘 금릉클럽에서 몸담아온 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도 앞장서 전기업체의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군체육회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이끄는 기업인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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