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교사, 학생 잇따른 수상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교사, 학생 잇따른 수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1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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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중 정종남 교사 여성가족부 장관, 임미애양 도지사 표창

정종남 교사
지난 25일 제12회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진칠량중학교 정종남(여·51·칠량면 영동리)교사가 청소년지도자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표창했다.

또 칠량중 임미애(15)양이 봉사활동 체험수기부문 전라남도지상을 표창했다. 
 
정 교사는 지난 2010년부터 칠량중 따뜻한마음회를 이끌고 있는 정 교사는 매주 수요일 7-9교시를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여 전교생이 칠량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원 행복한 집에서 봉사를 나눠오고 있다.

임미애 양
휴무토요일에는 전교생과 칠량면 일대 환경정화활동까지 실시해 애향심을 고취하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높여온다.

또한 전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봉사활동협력학교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전라남도지상을 수상한 임양은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느낌을 그대로 체험의 글에 남겼다. 임 양은 강진경찰서에 근무하는 임형봉(47)씨와 최은주(39)씨의 1남2녀중 둘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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