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한국유기농업대회 유기농인 유통인상 수상
제33회 한국유기농업대회 유기농인 유통인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1.11.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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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인연합회 오경배 지회장

친환경농업인 강진군연합회 오경배 회장이 지난 17일 제33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 우리 농산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유기농인상 유통인상을 수상했다.
 
오경배·김행자 부부는 57ha 대규모 면적에 친환경유기농법을 도입해 유기겉보리 전량을 (주)일화와 계약재배해 10억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이어 매일 클래식 음악을 틀어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해 '그린음악 쌀' 브랜드를 개발해 전량을 서울 강남에 직거래해 연간 5억원의 농업소득을 창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친환경농법을 과감히 도입했고 친환경 농업기술을 인근 농가는 물론 군내와 타 시ㆍ군에 보급하는 등 그동안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 대표로 경영한 노하우를 현장교육과 순회교육을 통해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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