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등 작가 네 번째 창작동화 '반 토막 서현우' 출간
김해등 작가 네 번째 창작동화 '반 토막 서현우' 출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11.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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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김해등 작가가 올해 네 번째 창작동화 '반 토막 서현우'를 펴냈다.

국내 유명 출판사인 사계절출판사의 '사계절 중학년문고' 스물두 번째 책 동화는 강진중앙초등학교 5학년 서현우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 아이가 자신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책에는 다른 아이들의 절반밖에 안될 만큼 키가 왜소하다고 해서 반 토막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아이, 서현우가 우연히 친구들과 함께 숲속으로 비밀 탐험을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겁 많고 소심하던 서현우가 자기 안의 건강한 용기를 찾기까지 현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자못 궁금증을 품게 되는 동화이다.
 
김해등 작가는 오는 25일 밤 7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반 토막 서현우,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탐험대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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