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TV서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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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부
  • 승인 2003.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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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연예인 청자문화제 대거 출연

축제에서 연애인들을 빼놓을 수 없다. 고고한 청자문화제를 하면서 연애인 행사가 많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지만 주민들의 선호도는 뚜렷하다. 청자문화제를 빛내는데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대구 청자촌에서는 밤 8시면 매일같이 쇼가 열인다.

올해도 웰컴투코리아 홍보단이 강진을 찾아온다. 탤런트 강부자씨와 국악인 신영희씨, 탤런트 심양홍씨, 박은수씨등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자촌에서 사인행사를 가지며 관광 홍보전을 편다. 이들은 매년 강진에 오지만 전국의 모든 축제를 찾는 것은 아니다.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으며 전국 우수축제만 찾고 있다. 웰컴투코리아 홍보단은 전통적으로 유대관계가 돈독한 강진상록회에서 단골 접대를 하고 있다. 홍보단중 강부자씨는 강진한정식 예찬주의자로 유명하다.

26일 밤 8시부터 청자촌 주 무대에서 시작되는 개막축하는 노래자랑에는 가수들이 다수 초청됐다. 연상의 여인을 부른 윤희상씨를 비롯 김부자, 한혜진, 이명주씨등이 사이사이 출연한다.
29일 밤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그린음악회에는 가수 태진아씨와 신세대 가수 마야등이 출연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한다.

역시 30일 밤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인의 밤에도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수 방실이, 진심원, 녹색지대, 서지오, 유지나씨등을 만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무용단이 출연히 이색분위기를 연출한다.
31일밤 막이 오르는 서울팝오케스트라초청공연에는 가수 정윤희씨와 소프라노 김희정, 테너 김진열씨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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