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신 안준식 남원소방서장 대통령 표창
대구출신 안준식 남원소방서장 대통령 표창
  • 김철 기자
  • 승인 2011.11.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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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3유정책, 직원화합 유도 공로"

지역출신 안준식(51) 남원소방서장이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안 서장은 지난 8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이래 28년 동안 재직하면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수행으로 소방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 서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3무 3유 정책'을 주도하면서 지역사회 안전과 함께 맑고 밝은 직장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남원소방서는 전국 소방왕, 세계소방왕, 영웅소방관, 중앙장비개발대회 우수공무원을 배출했고 2010 전북 최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안 서장은 대구면 수동리 출신으로 대구초, 대구중을 졸업했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마쳤다. 안 서장은 중앙소방학교 전임교관, 전북 소방안전본부 예방·장비·대응조사담당,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배연자씨와 1남을 두고 있는 안 서장은 현재 모친 윤필순씨와 형 안준철씨와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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