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더불어사는 강진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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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10.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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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새마을협의회 신득용 회장 국무총리 표창

병영면새마을협의회 신득용(61·병영면 삭양리)회장이 지난 20일 울산에서 열린 2001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표창했다.
 
지난 2005년부터 병영면새마을협의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는 신 회장은 30년전 병영면새마을협의회 지도자가 되어 면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 떡국나누기, 독거노인 3가정 선정 연탄보일러교체 해피코리아사업 등을 추진하여 새마을운동활성화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새마을지도자들과 매년 추석 공동묘지 무연고45기 벌초봉사, 면소재지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해 도덕성회복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18개 마을 차량방역사업을 실시해 여름철 전염병예방과 환경보전운동을 전개해오고, 지난 2009년에는 숨은자원모으기 사업을 추진해 헌옷을 수거하여 판매 수익금은 매년 년말연시에 불우이웃돕기를 갖고 있다.
 
신 회장은 "큰 상을 받으니 이웃봉사의 책임감이 더 느껴진다"며"병영 지도자들과 지금처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도 이어가고 지역 사랑운동도 갖겠다"고 밝혔다. 신회장은 부인 강연숙(55)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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