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볼대회 국제심판자격증 이민주씨
골볼대회 국제심판자격증 이민주씨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1.10.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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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진군장애인심부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민주(여·52·강진읍)씨가 골볼대회 국제심판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2008년 국내심판자격증을 획득하고 3년여 간의 노력 끝에 얻은 값진 선물이었다. 특히 이번 국제심판자격증 취득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이씨가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현재 골볼대회 국제심판자격증 보유자는 국내에서 20여명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골볼은 소리 나는 공을 굴려 상대팀의 골대로 넣는 방식의 시각장애인용 스포츠 경기이다.  
 
현재 이 씨는 골볼대회 국제심판자격증이외에도 장애인역도, 육상, 배구 등 장애인스포츠 종목별 심판자격증을 보유 중이며 앞으로 전국장애인대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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