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복지증진위한 상담·정보 제공
이주여성 복지증진위한 상담·정보 제공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09.30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성옥 센터장

지난 8일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조성옥 센터장이 새로이 부임했다.
 
신임 조 센터장은 "우리 의식 저편에 깔려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이 점차 해소 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며 "관내 결혼이주여성이 빠른 시일 내 한국문화에 적응하고 안정성을 도모하는 상회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센터장은 "지역의 결혼이주여성 절반정도가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나오지 못하고 있어 일대일 가정방문서비스를 가질 계획이다"며"방문에는 결혼이주여성 뿐 아니라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의 상담도 병행해 살아가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센터장은 "생활의 모든 것은 언어로 시작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센터 한글교육과 방문지도사를 파견한 가정방문 한글교육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힘쓰겠다"며"결혼이주여성과 남편, 시부모간 사고방식과 문화차이로 갈등도 빚어져 가족관계 교육·강의·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갈등의 고를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