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 교단 경험 살려 건강한 총회 만드는데 노력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6회기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당선된 강진에덴교회 이기태 담임목사.이 총회장은 "교단 일을 해오면서 공과가 있을 수 있고 실수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며"지역교회 목사로서 31년간 교단 총회 일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단을 만드는데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회장은 "그동안 이어져온 악순환 답습을 끊고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총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정기적으로 분기별 노회장, 증경회장, 증경총회장 등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새롭게 도입해 가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예장교회들의 화합 가교역할을 자처하는 이 총회장은 김기순(58)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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