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표창 작천면 이제국 이장단장
지난 21일 전국 이·통장 연합회 강진군지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이제국(53·작천면 삼열리)작천면이장단장이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을 받았다. 이 단장은 올해 1월부터 작천면 이장단장으로 재직하면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고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 등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이 단장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은 타 면에 작천면이 모델이 되게 하여 적십자회비 모금 활성화에 기여해 201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표창자로 선정되었다.
이 단장은 "20여년간 용동마을 이장으로 군 행정과 주민간 소통하는 중간 역할을 하고 있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여기겠다"며"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지원자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단장은 "이웃을 돕는 일은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돼 적십자회비 동참에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부인 배회임(51)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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