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리 아파트 다음달 착공 예정
평동리 아파트 다음달 착공 예정
  • 김철 기자
  • 승인 2011.07.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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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동 82㎡(25평형), 105㎡(32평형)... 내년초 분양 시작 할 듯

강진읍 주택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아파트 신축이 정상적으로 진행돼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강진읍 평동리 200세대 아파트 신축공사 해당업체에서 현재 전남도에 경관심의과정을 거치고 있고 이달말 주택건설사업 승인신청이 접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사업승인 신청이 들어올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해 다음달 승인을 해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다음달 공사 착공이 가능해지게 된다.
 
사업자는 공사를 착공하고 골조공사가 마쳐지는 내년 초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450~50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200세대 아파트 신축공사 사업자는 순천에 소재한 두원토건으로 16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축 아파트는 총 3동으로 82㎡(25평형), 105㎡(32평형) 아파트 공사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강진읍 남성리 읍노인회관 건너편에 지상 10층규모 주상복합건물이 지난달 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지상 1층은 상가가 들어서고 2층~10층에는 총 18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게 된다. 규모는 32평형으로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상복합 건물과 대규모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면서 읍내 아파트 부족란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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