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국세청 근무 경력 '꼼꼼한 무료 상담'
30여년 국세청 근무 경력 '꼼꼼한 무료 상담'
  • 김철 기자
  • 승인 2011.07.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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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남성리 『청자골 회계세무사무소』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저렴한 기장료

강진읍 남성리 도서관 옆에 위치한 회계사무소가 지난 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청자골 회계세무사무소는 31년간 국세청에서 근무한 경력을 자랑하는 김홍식(58) 세무사가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 세무사는 지난 81년 광주지방 국세청을 시작으로 목포, 해남, 군산, 순천 등 세무서에 근무했고 지난해에는 강진지서 세무관리 팀장으로 일해 왔다. 이런 풍부한 국세청 경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세무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세무사무소는 창업전 컨설팅 업무를 전담한다. 청자골회계세무사무소도 지역내 새로 창업을 하려는 공장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법인설립과정, 법인등기, 사업등록, 각종 신고과정에 대한 절차에 대해 정확한 방법을 제공한다. 여기에 각종 절차과정에서 법의 테두리내에서 세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컨설팅으로 도움을 함께 주게 된다.
 
일용직 근로자도 직원들에 대한 각종 보험혜택이 주어지면서 이에 대한 관리도 세무사무소를 통해 관리하면 편하다. 매달 갑근세 신고를 비롯해 근로장려금 신청 등 다양한 사무실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가능하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회계사무소에 매달 기장료를 내기는 쉽지 않다. 이에 청자골회계세무사무소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저렴한 기장료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1년 3차례, 부가세 신고기간과 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자료를 가져오면 저렴한 가격에 각종 세금업무를 전담해 준다.
 
또 최근에는 영농조합법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세무사는 국가보조사업의 경우 매년 신고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귀뜸한다.

매출이 없어도 매년 신고를 해야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세무서에서 직권폐업이 될 수 있고 국가보조금이 훼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세무사는 또 하나의 절세 노하우를 밝히고 있다. 사업장의 경우 매입세금계산서를 절대로 잊지 말라고 조언한다. 매입세금계산서는 세액만큼 공제를 받을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고해야한다.

여기에 전기요금, 공공요금 영수증 등 쉽게 놓치기 쉬운 것도 꼼꼼히 챙겨두면 모두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 세무사는 "국세청 30여년 실무경력은 세무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모든 과정을 자세하게 알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각종 대행업무를 비롯해 주민들에게 대한 무료상담까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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