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사후관리, 안정된 농산물 인증 유통"
"철저한 사후관리, 안정된 농산물 인증 유통"
  • 김철 기자
  • 승인 2011.07.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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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 사무소 신임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 사무소 신임 이회형(57) 소장이 새로 부임했다. 신임 이 소장은 "강진지역 근무는 처음으로 강진지역은 농수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알고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로 안정적인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장은 최근 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친환경 인증과 농업경영체 등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소장은 "98년 친환경인증법이 만들어진 후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믿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친환경인증"이라며 "강진·완도 사무소는 8천㏊면적의 인증보다는 철저하게 친환경적으로 지켜지고 있는지 사후관리가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소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은 농가유형별 맞춤형 농정자금을 주는 농림사업의 기본 데이터베이스"라며 "농업용 면세유, 직접 지불금 등 각종 농정지원사업이 연관되고 있어 농가에서는 누구나 참여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화순출신으로 광주 숭의실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76년 경남 하동사무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던 이 소장은 진도, 곡성사무소 등을 거쳤고 12년간 전남도지원에서 친환경 인증과 양곡검사 업무를 전담했다. 이 소장은 부인 박순옥(54)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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