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07.1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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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규 광주은행 강진지점 신임 지점장

광주은행 강진지점에 신임 양창규(47)지점장이 지난 7일 부임했다.
 
양 지점장은 "고향 강진에 있는 광주은행에서 근무는 두 번째로 고향에서 다시 일 할 수 있어서 좋다"며"20년이 넘게 근무하면서 익힌 업무들을 각 분야에 접목시켜 지역 경제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 지점장은 "광주은행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KJB은행이지만 아직은 비중이 낮아 지역에 금융권비중을 좀더 높여 갈 생각이다"며"지역 업체들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사업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경제에 뒷받침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양 지점장은 "현재 은행은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KJB로 다양한 겸업을 통해 금융백화점으로 불릴 정도로 각종 금융에 대한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다"며"강진지점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 한분 한분의 거래활성화와 고객 유치에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은행의 역할에 대해 양 지점장은 "지역에 유일하게 한곳의 은행이 들어 와 있는 광주은행은 강진지역의 금융의 맥이라고 본다"며"주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광주은행이 되도록 전 직원들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읍 동성리 출신인 양 지점장은 동초등학교 5회, 강진중 29회, 인성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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