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활동, 환경 캠페인 전개"
"자연보호 활동, 환경 캠페인 전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07.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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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선 제17대 와이즈멘 강진금릉클럽 신임 회장

지난 30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강진금릉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7대회장으로 취임한 위영선(51·강진읍 서성리)신임회장.
 
신임 위 회장은 "강진금릉클럽은 짧은 역사속에서도 역대회장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금의 강진금릉클럽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주었다"며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와이즈멘 주제에 걸맞게 일들을 추진해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 회장은 "젓가락은 두 개가 하나일 때 제 구실을 할 수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없다면 다른 하나는 쓸 모가 없다"며 "클럽을 이끌어 나가는데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봉사에 대해 위 회장은 "이제부터는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찾아갈 계획이다"며 "지역의 주요 산과 생태공원에서 자연보호활동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위 회장은 "작천면에서 홀로 살고 있던 노인가정의 전기시설, 도배 등을 마쳤을때 눈물을 머금고 고마워하던 일이 지금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며 "회원 증감운동으로 10명이상 입회시켜 돈보다는 몸으로 뛰는 지역봉사를 함께 나눠 가겠다"고 말했다. 클럽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위 회장은 부인 강 현(39)씨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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