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박병석 군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인터뷰>박병석 군동 주민자치위원회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3.07.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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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신구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8일 개소한 군동면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장에 선출된 박병석(63·군동면 호계리)위원장.

 

박위원장은 “인구밀도가 낮고 노년층이 많은 지역현실에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차량을 이용해 하루 2회 각 마을을 돌며 주민들이 자치센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위원장은 “자치위원들과 합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에 친분있는 강사를 초빙함으로서 경비를 최소화해 주민들 자력으로 자치센터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부인 주순애(58)씨 사이에 3남1녀를 두고 있는 박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가장 모범적인 주민자치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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