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희망 넘치는 지역 만들겠다"
"봉사로 희망 넘치는 지역 만들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06.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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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국 제43대 강진로타리클럽 신임회장

오는 28일 클럽 창립 42주년을 기념하면서 갖는 강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제43대회장에 취임하는 진성국(51·강진읍 평동리)신임회장.
 
신임 진 회장은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뭉쳐진 전문 직업인들의 범세계적인 봉사단체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들과 금회기 테마인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를 실천하며 비전과 희망이 넘치는 클럽과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 회장은 "클럽 42년의 역사는 노력과 땀 없이 봉사라는 가치만으로 이루어진 결실은 결코 아니다"며 "봉사를 위해 헌신한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적 봉사가 오늘을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은 "내년부터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환경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년 2천여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시작 한다"며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강진로타리클럽에 고마움을 느끼고 클럽봉사에 참여해 다시 환원하는 계기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또 진 회장은 "지난해 경제적인 여건에 친정에 가지 못한 다문화가정여성들을 위해 시작한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사업을 갖는다"며 "현재 지원해 오는 조손가정과 고교졸업 시까지 가족되기결연맺기 계획도 염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부인 이미경(49)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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