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윤 회장은 "강진음식특화거리는 동성리 옛 극장통, 해태식당 골목, 우체국 앞 도로에 위치한 25개업소가 조성해 나가게 된다"며"강진의 대표음식 한정식을 비롯해 지역의 풍부한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도 개발해 특화된 음식 맛길 거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현대인들의 선호도에 맞춰 개인 찬기, 개인 집개 등 개별 찬기 사용으로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광코스 개발과 업소간 상호 멘토가 되어 영업 노하우도 교류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영업주의 결속과 강진음식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도 마련하겠다"며 "업소 간판도 점차적으로 정비해 강진음식특화거리가 강진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부인 김남선(50)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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