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양은 둘째 날 열린 2000m개인 싱글스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 양은 또 마지막 날 열린 2인1조 더블스컬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안았다.
신향은 한국체대 태권도선수로 활약하던 아버지를 보면서 고1때 장성 문향고에 입학해 조정부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온 신 양은 올해 5월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제5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해 싱글스컬 종목에서 4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국가대표로 발탁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장래 꿈인 심 양은 강진읍 동성리에서 춘천닭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호(46)씨와 김우정(42)씨 사이에 1남2녀중 장녀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