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농업용수관리체계를 만들고 쌀전업농육성과 논농업직불제추진등 정부정책사업추진에 앞장서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농업기반공사 강진·완도지사장으로 부임한 신임 문성완(51)지사장.
전남 곡성출신인 문지사장은 광주농고, 광주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고 지난74년 곡성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해 영산강농지개량조합 개발부장을 거쳐 영산강지부 시설관리과장, 감사실 감사3부장등을 역임했다.
문지사장은 “강진지역은 현대화된 선진시설의 도입으로 대부분의 논에 수관로시설이 갖춰졌다”며 “다른 지역보다 먼저 물관리자동화시스템등을 도입해 선진농업에 앞장서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인 이근희(48)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문지사장은 “과학적인 물관리체계와 농업기반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농업여건을 개선시키겠다”며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농업인 서비스을 최우선으로 실천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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