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다세대주택 열기 '계속'
원룸, 다세대주택 열기 '계속'
  • 김철 기자
  • 승인 2011.05.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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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평동리 50세대, 읍 남성리 18세대 예정

읍 평동리에 15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원룸과 다세대 주택 건설 열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읍 평동리 성요셉여고 인근 2동 16세대 다세대 주택이 건설중이고 추가 원룸과 다세대 주택 건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읍 평동리 16세대 다세대 주택 건축주는 최근 다세대 주택의 열기로 모두 분양을 마쳐 추가로 50세대를 건축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읍 남성리 OK 식당 건너편에는 주상복합 건물이 새롭게 공사를 시작한다. 새로 조성될 주상복합 건물에는 1층 상가에 2층부터 10층까지는 아파트형 공간이 만들어진다. 105㎡(32평형)규모로 만들어진 아파트는 총 18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원룸과 다세대 주택의 허가신청은 총 10건에 109가구에 달한다. 현재 6건 61세대가 공사를 마친 상태이고 올해에도 총 2건의 허가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군관계자는 "원룸과 다세대 주택 건설이 늘어나는 것은 아직도 아파트 수요자가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읍 평동리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건설되면 인근 아파트 가격도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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