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공직자 재산변동 공고
2011년 공직자 재산변동 공고
  • 김철 기자
  • 승인 2011.04.0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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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군수 2억3천331만9천원 증가

2011년 공직자 재산변동 공고에서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관내 군수, 도의원, 군의원 중에서 황주홍 군수가 가장 높은 2억 3천331만 9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과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등에서 공보를 통해 공직자 재산변동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에서 황 군수는 지난해 보다 2억 3천331만9천원이 증가한 21억 7천542만1천원을 기록했다.

황 군수의 재산 증가는 배우자 명의의 서울소재 토지(5천800만원)와 아파트(9천800만원)가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유선호 의원은 지난해보다 9천466만6천원이 늘어난 18억 6천657만5천원을 신고했다. 
 
도의원의 경우 곽영체 도의원이 지난해 보다 2천285만6천원이 증가한 2억2천806만1천원으로 신고됐고 윤도현 도의원은 지난해보다 1억1천164만1천원이 줄어든 7억5천502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군의원은 소폭 증감을 기록한 가운데 김은식 의장의 재산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식 의장은 지난해 9억 820만 7천원을 재산 신고를 했으나 배우자 명의의 옴천 지역 토지의 가액변동으로 올해 1억2천554만1천원으로 나타났다.

이외 윤재공 의원 2억1천360만6천원(3천123만9천원 증가), 정삼균 의원 524만원(2천236만6천원 증가), 윤기현 의원 2억41만7천원(1천903만6천원 증가), 문춘단 의원 1천516만 9천원(16만9천원 증가)으로 재산이 늘어났다.
 
이에 반해 윤희숙 의원 4억113만 2천원(2억4천301만4천원 감소), 김상윤 의원 9억1천710만1천원(2억2천604만3천원 감소), 김남수 의원 8천563만6천원(2천136만3천원 감소)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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