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정기총회에서 우수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김 위원은 4년 전부터 민주평통에서 활동하면서 통일무지개회원 모집에 앞장서왔고 각종 민주평통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08년에는 부회장직을 맡아 부산 금정구와의 자매의 정을 더욱 확고하게 했고 사회소외계층인 이북5도민의 복지향상에도 노력을 해왔다.
김 위원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은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남북이 평화통일을 하는데 강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진자치참여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김 위원은 부인 문정의(70)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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