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출신 이동준씨
칠량 송천 출신의 이동준(28)씨가 2011년 K-리그 프로축구심판에 선임됐다.이 씨는 "지난해 국제심판에 선임된 이 후 올해에는 K-리그 심판으로 선임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0여년 동안 심판으로 활동한 노하우를 토대로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공명한 경기운영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어서 수원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인 강진에 있다"며 "프로축구 심판으로서 스포츠 메카인 강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김점덕(58)씨의 2남3녀 중 막내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