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초등학교 교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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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03.1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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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관내 초등학교에 교장들이 새로 부임했다.

병영초등학교로 부임한 기호덕(60) 교장은 매일 사랑과 정성을 쏟는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라는 농작물의 이치는 교육과 같아 이 마음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

기 교장은 바른 인성과 남을 배려하는 학생, 나만의 빛깔을 갖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 교육을 설계해 두었다. 72년 고향 장성군 동아남초교에서 교편을 잡은 기 교장은 지난 2002년 교감으로 승진해 순천 창촌초교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지난 2007년 교장으로 승진해 장흥 안양초교 등을 역임한 기 교장은 부인 박경희(59)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성전초등학교 신임 교장으로 부임한 김재남(61)교장은 뜻은 깊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의 세가지 사항을 학생들에게 지도할 방침이다.

김 교장은 예산이 없어 교내에 골프시설을 만드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학교특색시책사업으로 성화대학과 협조를 이룬 방과 후 활동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78년 교편을 잡은 김 교장은 목포 무안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교장으로 승진해 칠량초교를 역임했다.

지난 2005년 교감으로 승진해 완도 넙도초교에서 재직한 김 교장은 부인 박수임(57)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칠량초등학교는 고흥 동광초등학교에서 자리를 옮긴 김순종(57)교장이 새로 부임했다.

화순군 출신인 김 교장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신안군 자은면 자은남초등학교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해남, 나주, 화순지역에서 주로 근무했던 김 교장은 지난 2004년 해남 화산남초등학교에서 교감, 2010년 교장으로 승진해 고흥 동광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김 교장은 학생들에게 평생학습 습관 양성, 학교수업을 복습하는 스스로 학습장 운영, 독서활동 권장 등의 교육계획을 밝혔다. 김 교장은 부인 윤영숙(53)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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