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자가 늘어나고 있다
주취자가 늘어나고 있다
  • 특집부
  • 승인 200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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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시작되면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거나 노상에서 잠을 자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18일 저녁11시50분께 강진읍 남성리 H가요주점에서 김모(48?강진읍)씨가 술을 마신후  술값을 계산하지 않고 주인 박모(39·강진읍)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인 박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또 지난17일 새벽 1시께 강진읍 남성리 Y술집에서 김모(34?강진읍)씨가 술에 취해 주인 한모(여?55)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파출소에 연행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13일 저녁 11시30분께 이모(26?강진읍)씨가 술을 마시고 강진읍 동성리 새마을금고앞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순찰중이던 경찰에 발견돼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거나 노상에서 잠을 자는 신고건수가 지난달 5건에서 이달에는 지난19일까지 총13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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