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완도군 농어민 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완도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경력 3년이하 선수들이 출전한 C급 남자복식에서 생활체육배드민턴 강진클럽 소속 고광표(37·강진읍 서성리)씨와 윤태호(34·강진읍 서성리)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광주등 각 지역에서 200개 팀이 출전해 경력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강진에서는 10개팀 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생활체육배드민턴 강진클럽(회장 김대성)은 지난해 11월에 창단한 이후 광주·전남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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