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상귀 와이즈멘 강진클럽회장
[인터뷰]이상귀 와이즈멘 강진클럽회장
  • 조기영
  • 승인 200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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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진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와이즈멘 강진클럽 제23대 회장에 취임한 이상귀(50·군동면 호계리)회장을 만났다.

지난 94년 강진클럽에 가입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회장은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고 선배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가입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내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진클럽에 대해 이회장은 “강진클럽은 와이즈멘의 친교, 교양, 봉사 3대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선후배사이에는 돈독한 정을 키우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중점목표에 대해 이회장은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받고 새로운 젊은 회원들을 육성해 보다 알찬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젊은 회원들이 클럽에 입회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회장은 부인 김은주(50)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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