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이모씨...집장만, 승용차도 구입
○···로또 복권의 열풍이 전국을 휩싸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 처음으로 2등 당첨자가 나와 고액의 당첨금을 받아 화제.
○···지난달 24일 실시된 제25회 로또 복권 추첨결과 관내에서 회사를 다니는 이모씨가 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은 것. 복권을 구입하기 며칠전 밤에 자신이 관에 누워 있는 꿈을 꾼 이씨는 강진읍 평동리 복권방에서 자동추첨으로 구입한 복권이 2등에 당첨돼 당첨금 1억7천여만원으로 집을 한 채 장만하고 승용차도 구입했다고.
○···같은 회사에 다니는 손모씨는 “최근 이씨의 가정에 금전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어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이번 당첨을 통해 전화위복이 되었다”며 “이씨의 당첨을 서로 축하해줘 사무실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웃음. /조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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